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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를 치료한 홍만스님
진나라 홍만스님은 속가에서 어렸을 때
소아마비에 걸려 두 다리를 못쓰게 되었다.
부모, 형제들도 그 처지를 불쌍하게만 생각했지
고칠래야 고칠 수 없는 병이라고 일찌감치 포기해 버렸다.
어느 날 한 스님이 화주를 나왔다가
그 모습을 보고 대비주를 읽어보라고 권했다.
홍만은 그로부터 3년동안 앉아서 불철주야 대비주를 독송하고
관세음보살을 염했다.
어느 날 밤이었다.
어떤 스님이 손에 병 하나를 들고 나타났다.
"스님은 어디서 오셨습니까?"
"네가 항상 정성스럽게 관세음보살을 부르며 주력을 하기에
내가 약을 가져왔다.
아픈 다리를 이리 내놓아라.
내가 치료해 주리라."
홍만은 다리를 고쳐준다는 말에 뛸 듯이 기뻐하며 두 다리를 내밀었다.
스님은 두무릎에 박힌 못을 뽑아버리고
약병을 기울여 못이 빠진 자리에 약을 부었다.
시원한 느낌에 눈을 떠 보니 꿈이었다.
일어나 두 다리를 만져보고 걸어보니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는 그 길로 출가하여 이름난 스님이 되었다.
출처: 최상의 기도법 無一우학스님 / 도서출판 좋은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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