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16 무량수경(無量壽經) 제2장 정종분(正宗分) 제 6절 제2장 정종분(正宗分) 제6절 미륵보살과 여러 대중에게 권유 부처님께서는 다시 미륵보살과 천신들과 여러 대중을 향하여 말씀하셨다. “나는 지금까지 그대들에게 어지러운 세상일에 대하여 말하였는데, 세상 사람들은 그러한 부질없는 세상의 번뇌에 얽매어 살기 때문에 성불의 길을 닦지 못하게 되느니라. 그러니 마땅히 깊이 생각하고 잘 살펴서 모든 악업을 멀리 여의고 옳고 착한 일을 가려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런데 인간의 애욕과 영화는 아침 이슬과 같아서 오래 보존하지 못하고 모두 덧없이 흩어지고 마는 것이며, 세속 일에는 참다운 즐거움이 있을 수 없느니라. 그러니 다행히 부처님의 법을 만났을 때 마땅히 부지런히 정진해야 하느니라. 정성을 다하여 극락세계에 태어나고자 서원을 세우는 이는 그 지혜가 밝.. 2021. 12. 29. 무량수경(無量壽經) 제2장 정종분(正宗分) 제 5절 제2장 정종분(正宗分) 제5절 부처님의 권유와 경계 (권계勸誡) 1. 삼독(三毒)을 경계함 부처님께서 미륵보살과 천신과 인간 등 여러 대중들에게 말씀하셨다. “극락세계의 성문과 보살들의 공덕과 지혜는 이루 다 말할 수 없으며 또한 극락세계는 한량없이 미묘하고 안락하며 청정하고 장엄함은 지금까지 말한 바와 같으니라. 그러니 어찌하여 중생들은 힘써 선을 닦고 천연한 대도(大道)에 순응하여 상하 귀천의 차별이 없이 평등하고 한없이 자유로운 보람을 얻지 않을까 보냐? 모름지기 다 각기 부지런히 노력하고 정진하여 극락세계에 왕생하는 공덕을 닦을지니라. 그러면 반드시 생사의 바다를 뛰어넘어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지옥과 아귀와 축생과 수라와 인간 등 5악취(五惡趣)의 인연을 여의고 공덕이 한량없는 성불의 길에 오르게 .. 2021. 12. 28. 무량수경(無量壽經) 제2장 정종분(正宗分) 제 4절 제2장 정종분(正宗分) 제4절 극락세계 왕생의 과보(果報)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아난아, 극락세계의 보살들은 모두 보살의 가장 높은 자리인 일생보처(一生補處)에 이르게 되느니라. 그러나 그 원력에 따라서, 중생을 위한 큰 서원의 공덕으로 스스로를 장엄하고 두루 일체중생을 제도하여 해탈시키고자 하는 보살들은 다음 생에는 부처가 되는 일생보처에 머물지 않느니라. 아난아, 극락세계의 모든 성문(聲聞)들은 그 몸에서 발하는 광명이 한 길이며, 보살들의 광명은 1백 유순(由旬)을 비추느니라. 그런데 그 보살들 가운데 가장 존귀한 두 보살이 있는데, 뛰어나고 불가사의한 광명은 두루 삼천대천세계를 비추느니라.” 아난이 부처님께 여쭈어 물었다. “그 두 보살의 이름은 무엇이옵니까?” 부처님께서.. 2021. 12. 27. 무량수경(無量壽經) 제2장 정종분(正宗分) 제 3절 제2장 정종분(正宗分) 제3절 극락세계 왕생의 인행(因行)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아난아, 저 극락세계에 왕생(往生)하는 중생들은 모두 반드시 성불할 수 있는 이들로서, 성불이 결정된 정정취(正定聚)에 머물게 되는데, 그 까닭은 극락세계에는 성불하는데 잘못 결정된 사정취(邪定聚)나 아직 성불하기로 결정되지 않은 부정취(不定聚)는 없기 때문이니라. 그래서 항하의 모래 수와 같이 무수한 시방세계의 여러 부처님들도 모두 한결같이 무량수불(아미타불)의 위신력과 공덕이 불가사의함을 찬탄하시느니라. 그런데, 누구든지 무량수불(아미타불)의 명호(名號, 이름)를 듣고 기쁜 마음으로 신심을 내어 잠시라도 지성으로 극락세계에 태어나기를 원하는 이는, 그 부처님의 원력으로 바로 왕생(往生)하여 마음이 다시 물러나.. 2021. 12. 26.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